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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총리 "크리스마스, 코로나 대책 강화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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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총리 "크리스마스, 코로나 대책 강화하지 않아"
  • KNS뉴스통신
  • 승인 2021.12.2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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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전 마지막 토요일 영국 코벤트 가든에 있는 애플 마켓의 모습. ⓒAFPBBNews
크리스마스 전 마지막 토요일 영국 코벤트 가든에 있는 애플 마켓의 모습 ⓒAFPBBNews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영국의 보리스 존슨(Boris Johnson) 수상은 2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주 「오미크론주」의 영향으로 감염이 확대되고 있지만, 크리스마스 기간에 감염 대책의 강화는 실시하지 않을 방침을 밝혔다. 단지, 상황을 주시하는 것과 동시에, 필요하면 조치를 강구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고 있다.

존슨 총리는 각료회의 후, 크리스마스 휴가중에 인적 교류의 제한등의 조치는 강구하지 않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부의 과학고문은 이러한 조치를 강구하도록 호소하고 있었다.

그는, 리스크와 불확실성의 균형, 특히 오미크론주에 의한 입원율등을 근거로 한 판단이라고 함과 동시에, 데이터를 계속적으로 주시한다고 말했다.

또 "국민, 공중위생, 국민보건서비스(NHS)를 지키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있다. 우리는 주저 없이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영국의 20일 신규 감염자는 9만1743명에 이르렀다. 감염자 수는 런던이 가장 많고 입원율도 상승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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