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포항시는 제16호 태풍 '산바(SANBA)'가 북상함에 따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재해취약지구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발빠른 태풍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포항시는 16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박승호 포항시장 주재로 ‘태풍대처 간부 및 읍면동장 대책회의’를 열어 기상상황 및 태풍영향성을 모니터링하고 향후 대처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태풍의 북상 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상황 모니터링, 취약지구 및 복구장비 점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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