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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현재까지 사망자 51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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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현재까지 사망자 519만
  • KNS뉴스통신
  • 승인 2021.11.3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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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의 새로운 폐쇄가 시작되는 지난 10월 라트비아 리가의 폴스 스트라딘스 임상대학병원 로비에서 침대와 의료장비가 보이고 있다. ⓒAFPBBNews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AFP가 각국 당국의 발표에 근거해 한국 시간 28일 오후 8시에 집계한 통계에 의하면, 세계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수는 519만 3392명으로 증가했다.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최소 2억6044만8580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대부분은 이미 회복됐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그 후로도 몇 주 동안, 경우에 따라서는 몇 달 동안 증상이 남아 있다.

이 통계는 각국 보건당국이 발표한 일계에 근거한 것으로 다른 통계기관이 실시한 집계수정에 따른 사망자수의 큰 폭의 증가분은 포함되지 않았다. 세계보건기구(WHO) 추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직간접적으로 발생한 초과 사망을 포함하면 사망자 수의 총계는 공식 통계의 23배에 이를 수 있다.

많은 나라에서 검사 체제가 강화되었지만 경증이나 무증상인 사람의 상당수는 검사를 받지 않고 감염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27일에는 전 세계적으로 6192명의 추가 사망과 48만2861명의 신규 감염이 발표됐다. 사망자 증가폭이 가장 큰 것은 러시아로 1224명. 이어 인도(621명), 우크라이나(400명)다.

가장 피해가 큰 미국에서는 지금까지 77만6537명이 사망하고 4820만2506명이 감염됐다.

다음으로 피해가 큰 나라는 브라질로 사망자수는 61만4186명, 감염자수는 2207만6863명. 이후 인도(사망자 46만8554명, 감염자 3457만2523명), 멕시코(사망자 29만3859명, 감염자 388만2792명), 러시아(사망자 2755명, 감염자 957만373명) 등이다.

인구 10만명당 사망자수가 가장 많은 것은 페루의 610명. 이어 불가리아(403명),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380명), 몬테네그로(363명), 북마케도니아(361명), 헝가리(351명), 체코(307명)가 뒤를 이었다.

지역별 사망자 수는 중남미 카리브해(Caribbean Sea) 국가가 153만9386명(감염 4662만5559명), 유럽이 151만1949명(감염 8349만6736명), 아시아가 89만5994명(감염 5712만2769명), 미국 캐나다가 80만6165명(감염 4998만6856명), 아프리카가 223명(감염 2769명)이 282명)과 223명(감염 214명).

각국의 사망자수감염자수는 당국에 의한 정정이나 데이터 공표의 지연이 있기 때문에, 과거 24시간에서의 증가폭은 전날의 집계 결과와의 차이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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