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민재석)은 지난 22일 2021 대한민국 우표전시회 캠페인의 일환으로 녹색연합에 환경보호 생태조사를 위한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물품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7일까지 진행된 2021 대한민국 우표전시회 캠페인에 참여한 국민 수만큼의(1인당 500원) 기부금을 통해 형성되었다.
우표지구지킴이 챌린지 외에도‘re-cycle 기후변화 영상’과 ‘멸종위기 동물을 지켜라’게임을 통해 국민과 함께 환경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녹색연합은 자연과 사람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만드는 활동을 30년간 이어오고 있는 환경단체이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백두대간에서 나타나는 아고산대 침엽수를 모니터링∙기록하고 있다.
2021 대한민국 우표전시회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드론세트는 향후 대한민국 침엽수림 생태조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21 대한민국 우표전시회 관계자는 “2021년 대한민국 온라인 우표전시회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현재 명동에 위치한 우표박물관에서 11월말까지 진행되고 있는‘해양보호 전시(어린이가 기억하는 바다. 그 기억이 오래 지속 될 수 있도록)’및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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