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고충 및 애로상담의 장’도 마련
중소기업지원 관련 지역 유관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지원시책 설명회가 개최된다.
울산시는 오는 2월 15일 오후3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중소기업대표, 소상공인 및 기업지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울산시와 지역의 12개 기업지원기관이 합동으로 기업사랑운동 일환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울산시 및 중소기업지원센터, 테크노파크, 중소기업진흥공단, 무역보험공사 등 5개 기관의 중소기업지원시책 설명으로 진행된다.
또한 설명회 후에는 대강당 앞 로비에서 울산시와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 등 12개 기관이 ‘기업고충 및 애로 상담의 장’을 마련하여 현장에서 기업들로부터 직접 상담을 받고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한 답변제시 등 해결책을 마련한다.
아울러 울산시, 중소기업청울산사무소, 중소기업진흥공단울산본부, 무역보험공사 등 중소기업지원관련 13개 기관․단체의 중소기업지원시책을 수록한 책자 “2011 중소기업 이렇게 도와드리겠습니다”를 배부, 지원시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지원에 관한 모든 내용을 알 수 있는 생생한 설명회에 중소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황복기 기자 youngsan1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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