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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남구청,드디어 건강증진 120 센터 2호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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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남구청,드디어 건강증진 120 센터 2호점 개소
  • 최도범 기자
  • 승인 2012.09.11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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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인천광역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역주민들에게 한단계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건강증진120 센터』를 2011년도(학익권 건강증진 120 센터) 이어 2호점을 도화동 6-46번지 1층에 『도화 건강증진120 센터』를 2012년 9월 11일(화) 10:00 개소하였다.

도화 건강증진 120 센터는 1호점에 이어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위해 생활터 속으로 민간시설을 임차하여 소규모 보건소를 인천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사업이다. 2012년 6월에 도화2·3동을 선정하고 인테리어 공사를 하여 드디어 2012년 9월 11일(화)에 생활터내 보건소 기능을 하는 ‘건강증진 120 센터’를 설치하여 고혈압과 당뇨병 등의 질환을 관리하기로 했다.

건강증진 120 센터에는 전담 간호사 1명이 상주하면서 혈압, 혈당 검사 등을 통해 주민들의 심.뇌혈관 질환을 체크하고 건강상담 활동을 펼친다. 특히 구는 질환이 발견된 주민들을 보건소에 있는 전문의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민간 의료기관과도 연결시켜 줄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소와 건강관리, 영양상담, 운동지도, 구강상담, 금연.절주상담, 치매선별검사 등 분야별 상담을 해 주고 만성 질환자들을 위한 ‘식생활 개선코너’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남구는 이 센터를 연차적으로 2014년까지 5개소로 확대 설치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질높은 건강도시를 구현하고자 하였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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