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시장 정만규)는 『전국 바다 살리기 주간』(5.24~5.30)과 『제16회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시민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늘 깨끗하고 푸른 바다 가꾸기 분위기 조성과 해양생태계보전 의식 고취를 위하여 치어 방류와 해안정화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31일 오후 2시부터 삼천포 대교기념공원 해안외 32개소의 어촌계 연안 항 포구를 중심으로 공무원, 어업인, 유관 기관 단체가 참여하여 해안 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하며, 오전 11시에는 동서동 산분령 마을 인공어초 시설해역에 우량 볼락 치어 1만 미를 방류하는 치어 방류행사도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해양환경 개선과 수산자원 회복 기반조성은 물론, 바다 사랑에 대한 범시민 공감대 형성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최길우 기자 ckw1014@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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