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전국 남여 양궁종합선수권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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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전국 남여 양궁종합선수권대회 개최
  • 박강용 기자
  • 승인 2012.09.11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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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제44회 전국 남·여 양궁종합선수권대회 및 제5회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 남·여 초등학교 양궁대회가 9월10일 오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7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이날 개회식엔 이현준 예천군수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대한양궁협회 김기찬 부회장과 양궁관계자, 각계 내빈, 임원, 선수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올 한해를 총결산하는 대회로 남자 95팀 444명의 선수가 남·녀별, 개인전, 단체전, 거리별(남 90/70/50/30m, 여 70/60/50/30m)등 국제양궁연맹 올림픽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지며 내년도 세계양궁대회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하는 대회이기도 하다.

이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양궁의 고장인 예천에서 양궁대회가 개최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전국 각지에서 출전하신 선수·임원 여러분을 군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 양궁협회 김기찬 부회장은 양궁경기력의 평준화 등으로 고도의 기술개발과 뼈를 깎는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한국 양궁의 경쟁력을 높여주길 당부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예천곤충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이후 첫 번째 전국대회인 만큼 양궁과 곤충의 고장 이미지를 다시 한번 대내외에 과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강용 기자 pgy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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