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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로 달리는 환경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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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로 달리는 환경지킴이
  • 최길우 기자
  • 승인 2011.05.30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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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하는 봉수사랑자전거동호회

진주시 봉수사랑자전거동호회(회장 하내근)는 제40회 전국소년체전 개최에 맞춰 봉수동에서 초전시민체육공원까지 자전거투어를 통한 환경순찰을 실시했다.

동호회원 15명은 진주시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진주시를 널리 알리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도시의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기위해 28일 남강주변을 중심으로 종합경기장 진입도로변과 초전시민체육공원 일원의 환경을 정비했다.

봉수사랑자전거동호회는 그린시티 진주시의 위상에 맞는 깨끗한 환경을 위해 자전거를 타고 남강변을 순찰하면서 담배꽁초나 병뚜껑 등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여 달리는 환경지킴이로 활약했다.

봉수사랑자전거동호회는 생활 속의 운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키고 고유가시대에 에너지 절감과 이산화탄소 감량으로 환경을 보존하는 자전거의 이용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특별한 행사가 없는 한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을 환경순찰일로 지정하여 남강변 자전거도로와 주변 공원을 중점적으로 순찰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진주시를 가꾸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최길우 기자 ckw1014@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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