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와 경기도 부천시가 양 도시의 현안문제 등을 해결하고 상호 교류협력을 통한 공동발전 모색을 위해 3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컨벤션센터에서 협약(MOU)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두 도시는 역사적 배경과 지리적 여건이 비슷한 동일 생활권의 양 자치단체 간 협약을 통해 현안사업과 복지, 문화, 체육, 환경 등 인프라에 대한 발전방안 모색을 하고자 협약을 추진한다.
주요현안으로 도시간 문화․체육․공원 등 각종 시설공유와 풍물대축제, 영화제, 예술제 등 지역축제 상호방문 교류, 화장장, 쓰레기처리, 하수처리장 등 시설 공동 활용 등 행정구역 비대칭을 보완해 상생발전 기반마련 등을 논의 한다.
조기종 기자 ckc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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