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봉민 기자] 정부가 감염병을 국가 경제적 차원에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기술개발 추진전략」과 관련해 이 같이 언급했다.
이날 박 장관은 “감염병은 국민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사회 안정을 저해하고 나아가 국가신인도 하락 등 국가경제의 위협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신종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하고 “이번에 마련된 안건이 차질 없이 추진돼 국민 건강과 국가 경제의 안녕을 유지하고 증진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박봉민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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