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신영철 기자] 경기 안산시 환경재단 에버그린21(이사장 김철민)은 지난 4일 제10기 에버그리너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0기 과정을 신청한 수강생과 안산시의회 전준호 의장, 에버그리너 협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안산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은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재단 이사장인 김철민 안산시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요즘 급격한 기후변화로 지구 곳곳이 피해를 입고 있다. 수강생분들 모두가 기후변화 전문가가 되어 지역 환경보호에 앞장서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재)에버그린21의 에버그리너 양성과정은 안산시민의 환경 및 기후보호 안내자 역할을 담당하는 기후지도자 양성을 위한 교육으로, 환경일반 및 기후변화대응 등의 이론교육과 함께 워터투어, 클린투어, 신재생에너지체험장 등과 같은 현장학습까지 병행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지난 4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안산시 환경교통국 5층 대회의실에서 11주 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신영철 기자 sinyouc1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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