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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보험정보] 암 의료보험&10대고액암 확인하고 암보험 필요성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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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보험정보] 암 의료보험&10대고액암 확인하고 암보험 필요성 살펴보기
  • 장민경 기자
  • 승인 2021.09.21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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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암은 대한민국에서 부동의 사망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중대질병이다. 기대수명인 83세까지 생존한다고 가정했을 때 암 발병률은 무려 35.5%로 추정될 만큼 높다. 다행히 의료 질의 향상으로 인해 완치율이 증가하고 있어, 암에 걸려도 신속하게 치료를 받는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입원비와 수술비, 항암 치료비를 생각한다면, 암 의료보험 보장만으로는 턱 없이 모자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암에 대비하여 보험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러 보험 중 암보험은 특히 암과 관련한 보장을 하는 전문적인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암보험에 가입할 때는 상품에 따라 보장하는 내용과 보장 범위, 보험료 등이 달라지므로, 각 상품의 세부적인 내용을 자세히 비교하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를 간편하게 확인하려면 보험 비교사이트(http://bohumstay.co.kr/jcanc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ncer)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데, 주변에서 추천을 해주는 것보다 더 자세하고 꼼꼼하게 비교해볼 수 있어 유용하다. 가입자의 상황마다 필요한 보장이 달라지므로 이 사이트를 활용하여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암보험 가입 시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하는 보장은 진단비이다. 암 진단비는 암 확진을 받았을 경우 최초 1회에 한하여 지급되는 보험금을 말한다. 가입 시 정한 금액으로 일시금으로 지급된다. 다만, 최초 암 진단에 한하여 보장하기 때문에 암이 재발하거나 전이된 경우에는 보험금을 받을 수 없다. 물론 이러한 경우에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별도로 특약을 추가할 수 있지만, 그만큼 보험료가 비싸진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암 진단비 보장을 구성할 때는 보장한도에 유의해야 한다. 되도록이면 한도를 높여 가입하는 것이 좋은데, 한도를 높일수록 보험료가 비싸진다는 점을 고려하여 자신의 경제적 여건에 적절하게 설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한도를 정했다고 해도 암의 종류에 따라 보험금이 차등 지급된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암은 일반암, 유사암, 소액암, 고액암으로 분류할 수 있다. 가입 시 정한 보장한도는 보통 일반암 진단 시 지급되는 금액이고, 유사암이나 소액암 진단 시에는 일반암보다 적은 금액이 지급된다.

일반암이나 고액암보다 전이율이 낮아 비교적 쉽게 완치가 가능하고, 그만큼 의료비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하지만 발병률은 다른 암에 비해 높은 편에 속한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그래서 상품을 고를 때 약관을 통해 유사암이나 소액암보다는 일반암으로 분류되는 암의 종류가 많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고액암은 일반암보다 더 치명적이고 완치율이 낮은 암이 포함된다. 고액암은 일반암과 동일한 금액이 지급되지만, 특약을 추가하는 경우에는 일반암 진단비의 두 배를 지급한다.

10대고액암 진단 시에는 치료 기간이 길어 의료비가 많이 발생하므로, 특약을 추가하여 대비하는 것이 좋다. 특히 고액암에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필수적으로 특약에 가입하여 대비해야 한다. 이러한 진단비 보장은 면책기간과 감액기간이 적용되기 때문에 가입 후 일정 기간이 경과해야 개시된다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세부 기간은 상품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면책기간은 가입 후 90일, 감액기간은 1~2년이다. 특히 면책기간에 암 진단을 받는 경우에는 보장도 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계약 자체가 무효가 된다.

그리고 그동안 납입한 보험료는 환급된다. 암 진단을 받으면 다른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계약 자체가 무효가 된다는 것은 가입자에게 매우 불리하다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암보험 가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이러한 기간을 고려하여 최대한 서둘러 준비하는 것이 좋다. 게다가 가입 연령이 낮을수록 보험료 또한 할인받을 수 있으니, 이를 고려해도 서둘러 가입하는 것이 가입자에게 유리하다.

앞서 언급한 보험 비교사이트(http://bohumbigyo.kr/jcanc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ncer)를 이용한다면 구성한 보장에 따라 달라지는 보험료 차이를 눈으로 확인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가입자가 직접 보장을 설계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설계사를 통해 가입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나 사업비 등을 절약할 수 있다. 그래서 같은 보장을 설계해도 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암보험을 마련할 수 있다. 암보험 필요성을 알게 되었다면 비교사이트를 활용해 합리적으로 암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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