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인간의 몸을 구성하는 신체기관 중 가장 자주 사용하는 것을 떠올려 보라고 한다면 손과 발을 먼저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손과 발을 자유롭게 움직이기 어려운 영유아부터 손과 발이 마음처럼 움직이지 않는 노인까지도 살아가기 위해서는 매일매일 사용하는 기관이 하나 있다. 바로 치아다. 우리는 음식을 먹으며 살아가고, 음식을 먹고 소화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치아의 역할이 무척이나 중요하다. 때문에 우리는 이러한 치아를 소중히 관리해야 한다.
치아를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양치를 제대로 하는 것은 기본이거니와 꾸준히 정기 검진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치과에 몇 번 가다 보면 우리는 느끼게 된다. 치과 치료비는 너무도 비싸다. 그래서 찾게 되는 것이 치아보험이며 치아보험을 통해 보장 구성을 해두면 어린 시절 부주의로 인한 치아 손상부터 임플란트 치료 등의 노후 대비까지 든든히 활용할 수 있다. 치아보험 비교사이트(http://insucollection.co.kr/jdental/?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dental)에서는 아기 치아보험, KB카드 치아보험, 하나카드 치아보험 등 다양한 상품을 확인 및 비교할 수 있으며, 오랜 기간 유지할 치아보험을 조금이라도 더 좋은 상품으로 가입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최근 몇 년 사이 치아보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가입건수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한국 신용 정보원은 2017년까지만 해도 687만 건이던 가입건수가 2019년에는 870건 이상에 다다랐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많은 가입자가 치아보험을 찾고 있는 만큼 다양한 보험사에서도 치아보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사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보장받으며 병원비 부담을 덜어주는 국민건강보험은 치과 치료비에 대해서도 보장을 하고 있지만 사실상 보장 범위가 무척이나 좁아 실질적 도움은 적다.
전체 병원의 치료비에서 국민건강보험이 보장하고 있는 비율이 62%가량이라면 치과 치료비는 16%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또한 스케일링은 연 1회 만 19세 이상, 레진 충치치료는 12세 이하, 임플란트는 만 65세 이상 등 제한적인 대상과 보장 범위를 지니고 있기도 하다. 따라서 결정적인 치아 의료비 부담 절감을 위해서는 치아보험 구성이 필요해졌다는 사실을 많은 가입자가 인지하게 되면서 가입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치아보험에서는 국민건강보험에서도 보장하는 의료항목인 급여항목과 보장하지 않는 의료항목인 비급여 항목에 대한 보장을 모두 구성할 수 있다. 다만, 미용 목적의 교정이나 미백, 사랑니 치료, 보험 가입 전 진행한 보철치료에 대한 복구 치료와 치주질환으로 인한 치료를 진행한 치아에 대한 보험금은 지급되지 않기 때문에 이 점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충치치료나 보철치료는 치료 방식이나 재료에 따라서 그 종류가 달라지므로 약관을 꼼꼼히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보존치료의 경우에는 치아의 손실을 발치 없이 치료하여 건강한 치아 상태로 보존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방법과 재료가 다양하기 때문에 보험 가입 전 미리 이에 대해 이해해두어야 보장 범위 구성과 보험금 청구를 보다 수월하게 할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보존치료로는 충전물로 치아를 덮는 크라운치료와 수복물로 손실된 치아의 일부를 충전하는 인레이와 온레이 충전치료가 있다.
보존치료는 충전 재료도 다양하다. 대표적인 충전치료 재료로는 아말감, 레진 등이 있는데 재료도 급여 재료와 비급여 재료로 나뉘는 항목이다. 급여 재료로는 아말감과 글라스 아이오노머가 있으며 비급여 재료로는 레진, 세라믹, 금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평균수명도 8년 정도로 길고 가격도 저렴한 아말감을 사용하지만 오래 쓰게 되면 변색 위험이 있고 수은이 들어가는 재료이기 때문에 비슷한 수명을 지닌 세라믹이나 금, 레진 등의 급여 재료들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임플란트, 브리지, 틀니와 같은 보철치료나 가입 시 주의해야 할 의무고지사항, 가입 유형 등 가입 전 꼼꼼히 체크해야 할 내용들이 존재한다. 치아보험 비교사이트(http://insutradition.co.kr/jdental/?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dental)는 보다 수월하게 상품들을 비교하면서 해당 약관들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를 구성하고 있다. 또한 상담서비스를 운영하여 복잡한 약관 내용은 전문가에게 확인하고 보험 설계를 점검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보다 합리적인 상품 가입에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