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은우)은 학교 안팎의 창의체험 지원과 과학대중화를 위한 「찾아가는 과학관」을 3월부터 확대 운영한다.

6년째를 맞이하는 찾아가는 과학관 사업은 올해부터 학교 안의 창의체험활동을 지원하는 과학교육서포터 프로젝트와 학교 밖의 창의체험을 지원하는 과학대중화 프로젝트 2개 부분으로 진행한다.

과학교육서포터 프로젝트에서는 2011년 『세계 산림의 해(International Year of Forests)』를 맞아 숲에 사는 다양한 식물과 곤충들을 주제로 전시와 체험행사가 꾸며져 숲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과학대중화 프로젝트에서는 지역축전, 평생교육기관 및 과학교육 소외지역에 과학관의 다양한 소장품을 무료대여 전시하여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전시품의 관람 및 창의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과학관의 유치를 희망하는 시도교육(지원)청, 학교, 지자체 등은 이메일(sun0712@mest.go.kr)과 우편으로 2월 21일까지 접수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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