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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보험정보] 자동차보험 가입방법 및 트레일러보험&캠핑카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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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보험정보] 자동차보험 가입방법 및 트레일러보험&캠핑카 보험
  • 장민경 기자
  • 승인 2021.09.12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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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자동차보험에는 책임보험과 종합보험이 있다. 책임보험은 국가에서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규정하여 만약 본인 소유의 자동차를 운전하는 운전자가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처벌을 받거나 과태료를 부과받게 된다. 반면 종합보험은 필요에 따라 책임보험에 특약을 추가해서 가입하는 선택 사항이다. 책임보험과 종합보험의 차이점을 또 다르게 구분한다면, 가입자 본인이 교통사고가 났을 때 발생하는 피해를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이다. 책임보험의 경우에는 사고로 상대방에게 발생한 피해를 배상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정작 자동차보험의 가입자는 교통사고가 났을 때에 책임보험만 가입해서는 아무런 보상금도 받을 수가 없다. 그래서 책임보험과 함께 종합보험까지 미리 준비해서 혹여 교통사고가 발생한다면 양쪽 모두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책임보험의 경우에는 모든 보험사가 동일하나, 종합보험을 함께 구성하고자 한다면 보험사별로 다양한 특약 담보를 비교해보고 결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 자동차보험은 1년 치 보험료를 일시 납부하는 형태이므로 보험료의 부담이 크게 느껴질 수 있다. 그래서 더더욱 온라인 비교사이트(http://insucollection.co.kr/jca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r)를 이용하여 가입자 본인 기준에서 가장 저렴한 보험상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해당 사이트를 통해 본인이 필요한 자동차보험의 담보를 먼저 구성해 보고, 같은 보장 내용을 받을 수 있는 자동차 보험 상품 중, 가장 보험료 견적이 저렴하게 나오는 상품을 선택한다면 합리적인 결정이 될 것이다. 또한 트레일러보험, 캠핑카 보험 등 자동차 종류별 보험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시간을 절약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책임보험에는 대인배상 1과 대물배상이 포함되어 있다. 우선 대인배상을 설명하자면, 교통사고 상대방의 신체 피해에 대해서 보상을 해주는 담보물이다. 대인배상 1은 상대의 피해를 상해 급수에 따라서 구분하여 거기에 맞추어서 배상금을 지급한다. 상해급수는 1급에서부터 14급까지로 나뉘는데, 여기서 숫자가 커질수록 피해 수준은 적어지고 1급에 가까울수록 피해가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각 급수별 배상금액이 미리 정해져 있기 때문에 실제로 상대방이 입은 피해보다도 적은 금액이 배상금으로 책정되기도 한다. 만약 그럴 경우에는 추가 금액은 더 이상 보상금으로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자비로 상대방에게 배상해야만 한다.

책임보험만 가입하는 경우에는 이러한 단점이 분명하게 나타난다. 그래서 대인배상 1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대인배상 2에 함께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때 대인배상 2에 함께 가입한다면 사고 발생 시 부족한 피해금액이나 위자료, 휴업손해비 등 다양한 비용을 추가로 배상받을 수 있는 것이 가능해진다. 대물배상이라 함은 상대방에게 발생한 물적 피해를 배상해주는 담보물이다. 대물배상에 가입하게 되면 한도 설정을 가입자 본인이 직접 할 수 있는데, 최소 2천만 원에서 최대 10억까지 설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한도를 적게 잡으면 보험료도 적게 내는 것이 가능하지만, 그럴 경우 사고가 발생했을 때에 대물배상의 배상금이 적어져 상대의 피해를 제대로 배상하기 힘들 수 있다. 그래서 2억 정도의 한도로 대물배상에 가입하는 가입자들이 주로 많이 있다. 상황에 따라 3억 이상의 한도를 준비하기도 하므로, 본인의 상황에 맞추어 한도를 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본인의 소유 차량에 따라, 혹은 교통사고 정도에 따라서 배상금액은 천차만별로 달라지는데 이때 어마어마한 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서 적정한 금액으로 설정해두는 것이 좋다.

자동차보험에는 다양한 특약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이를 적절하게 가입하여 가입자에게 최대한 유리한 방향으로 활용해야만 한다. 만약 교통사고가 발생한다면 본인의 피해까지 모두 보상받는 것이 가능하도록 단단히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특약을 너무 많이 추가하게 된다면 그럴수록 자동차보험의 보험료는 따라서 높아질 수 있다. 각 보험사별로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특약 등의 각종 할인 혜택이 준비되어 있으니, 가입자 본인에게 맞는 할인 혜택을 최대한 찾아보고 이용하려는 태도가 필요하다. 더욱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하고 싶다면 비교사이트(http://insutradition.co.kr/jca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r)에서 각 보험사의 상품을 비교한 뒤 자동차보험 가입방법에 따라 가입을 진행해보길 바란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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