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동환 기자] 현삼식 양주시장은 4일 9월중 월례조회를 통해 '유비무환의 자세'로 근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 시장은 월례조회를 통해 "더운 날씨에 을지연습에 모든 직원들이 고생했고,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전쟁에 어떻게 대비할 것인지 진지하게 파악할 수 있었으며, 안보의식을 굳건히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현 시장은 또 15호 태풍 볼라벤 상륙전 유비무환의 자세로 현수막 제거 및 지정게시대를 내려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민간의 골프연습장은 대비하지 않아 큰 피해를 입어 안타까움을 표했다.
또 읍면동장 책임 하에 쓰러진 벼에 대해서는 군부대, 자원봉사자, 공무원, 사회단체 등 총동원해서 오늘까지 세울 것을 지시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목화축제의 준비와 섬유패션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전 직원이 관심을 가져 대한민국의 섬유산업을 이끌어 갈 발판을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김동환 기자 kdh231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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