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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보험정보] 현대해상 태아보험vs롯데 태아보험 및 태아보험 만기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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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보험정보] 현대해상 태아보험vs롯데 태아보험 및 태아보험 만기환급
  • 장민경 기자
  • 승인 2021.09.02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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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유난히 자주 아프고 다치는 내 아이를 위한 보험은 없을까? 어린이 보험은 어린이에게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보험이다. 보장 구조가 획일화된 자동차 보험이나 실비보험과는 다르게, 어린이 보험에서는 보험사별로 특약 등의 조건이 모두 다르고 가입 금액에 따라 보장되는 질병의 종류에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가입해야 한다. 어린이 보험에는 진단비와 특약을 포함한 종합보장으로서의 기능과 실제로 사용한 병원비를 돌려받는 실비보험의 성격을 모두 갖고 있다.

아이를 출산하는 산모의 평균 연령이 점점 증가하고 있어 출산 관련 위험에 따라 어린이 보험의 필요성 역시 증가하고 있다. 어린이 보험은 종합 보험으로 면역력과 주의력이 약한 아이들이 다양한 질병과 사고에 노출될 때 대비할 수 있다. 또한, 백혈병, 비호지킨 림프종 등 소아암에 대한 보상을 중요시하고 있어 비교사이트(http://bohumstay.co.kr/jchild2/?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hild2)를 통해 미리 가입해두는 것이 좋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현대해상 태아보험, 현대해상 태아보험 등 다양한 보험사의 상품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다.

어린이 보험이지만 만 30세까지 준비할 수 있는 어른이 보험도 있다. 일반 상품에 비해 보장성도 좋고 보험료도 저렴해 어른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어린이 보험은 금융 당국의 권고로 암에 대한 면책기간이 삭제되었기 때문에 계약 즉시 보장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 성인보험과 비교해 사망 보험금이나 간병 자금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보험료도 20퍼센트 가량 저렴한 편이다.

어린이 보험과 성인 건강 보험을 비교해보면, 어린이 보험의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보장성이 높다. 면책 기간이나 이후 감액 기간이 없기 때문에 성인 건강 보험에 비해 계약 후 바로 보장받을 수 있다. 납입면제 범위 역시 넓은 편이기 때문에 어른들의 보험에 비해 유리한 상품이다.

태아보험은 어린이 보험에 태아 특약을 더한 상품으로 태아 보장 특약은 아이가 출생한 후 1년까지 유지된다. 1년 이후에는 자동으로 어린이 보험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따로 관리할 필요가 없다. 산모의 평균 연령 증가와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태아의 선천 기형이나 조산아, 저체중아 출산 등이 늘고 있다. 저체중아 출산율은 2012년 5.34퍼센트가 되었고, 0세 선천성 기형 진료인원이 2011년 32,601명으로 7년간 136.5퍼센트 증가했다. 따라서 선천성 이상이나 저체중아, 미숙아, 임신 출산 질환뿐 아니라 산모를 위한 진료 역시 보장하는 태아보험은 출산을 앞둔 부모라면 필수적이다.

태아보험은 임신 16주부터 22주 내에 가입해야 보장을 제대로 받을 수 있다. 보통 1차 기형아 검사를 받기 전에 준비하는 것이 요구된다. 임신성 당뇨나 임신성 고혈압 등으로 치료를 받거나 기형아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나온다면 태아보험 가입에 제한이 생길 수 있다. 태아보험의 특약에는 저체중아 입원일당, 신생아 질병 입원 일당, 선천성 이상 수술 담보, 신생아 장애 출생 진단 담보 등이 있다.

개인의 선택이지만 빼도 되는 특약에는 ADHD 특약이 있다. 정신과 질환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아야 보장받을 수 있지만 청구 이력이 남으면 추후 보험 가입에 제한이 생길 수 있다. 중증 틱장애는 보험나이 3세부터 보장이 개시되어 진단 시 최초 1회에만 20만 원을 지급받는다. 단순 틱장애가 아닌, 운동틱과 음성틱 모두 나타나야 보장된다. 이외에도 희귀 난치성 입원비나 성 조숙증, 중증 아토피, 추간판 장애 수술 담보, 깁스 치료 담보, 시청각질환 수술비, 소아백혈병이나 다발성 소아암, 중환자실 입원비 등은 무조건적으로 가입하기 전에 꼭 필요한 특약인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어린이 보험은 아이에게 발생할 수 있는 질병과 상해에 대한 의료비를 보장하는 보험 상품이다. 30세까지 가입할 수 있어 성인에게도 관심을 끌고 있다. 반면에, 태아보험은 어린이 보험에 태아 특약을 추가한 보험으로 태아 때 가입하면 출생 이후 신생아에게 발생하기 쉬운 사고나 질병에도 미리 대비할 수 있다. 순수 보장형은 만기 시에 환급금이 없지만 보험료가 태아보험 만기환급 유형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어린이 보험의 경우 비교사이트(http://bohumbigyo.kr/jchild2/?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hild2)를 통해 순수 보장형으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내 아이를 위한 보험, 어린이 보험으로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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