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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보험정보] 60대암보험·70대암보험 추천과 암보험 면책기간 최신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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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보험정보] 60대암보험·70대암보험 추천과 암보험 면책기간 최신정보 확인
  • 장민경 기자
  • 승인 2021.08.27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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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의료 수준의 향상으로 삶의 질이 높아지고 있으나 여전히 대한민국 사망 원인의 부동의 1위는 암이다. 암은 한마디로 자가 치료가 되지 않는 악성 종양이다. 인체를 구성하는 단위인 세포는 본래 일정한 주기를 거쳐 분열하다 사멸하지만 이렇게 체외로 배출되지 않고 무한 증식하는 세포를 종양이라고 한다. 종양은 침윤이나 전이가 더딘 양성종양과 주변 조직으로 전이가 빠른 악성종양으로 나뉘는데 이 중 악성종양을 암이라고 부른다.

한국에서 암이 치명적인 질병으로 알려져 있지만 전립선암이나 유방암의 생존율은 94%에 달하고, 담낭 및 기타 담도암과 췌장암이 30% 미만으로 비교적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이 역시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생존율이 10% 이상 상승한 수준으로 앞으로도 치료제나 수술 기법이 발달할 경우 완치율 역시 높아질 수 있다. 자신 역시 암에 걸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 미리 암 보험에 가입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비교사이트(http://insucollection.co.kr/jcanc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ncer)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보험 상품을 진단할 수 있다.

보험 상품 별로 암보험 면책기간과 감액기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보험은 가능한 한 빨리 마련해두는 편이 좋다. 암 보험의 경우 보험이 무효 처리되는 즉, 보험금을 받을 수 없는 면책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90일이다. 면책 기간이 지났다고 100%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가입한 보험금의 50%만 지급되는 감액 기간이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면책 기간 종료 후 1년 내지는 2년까지 설정해두니 감액 기간을 짧은 상품을 고르는 것이 유리하다. 더불어 보장 기간은 보험금을 100% 받을 수 있는 기간이므로 길수록 본인에게 유리하다. 15세 미만의 아이일 경우 90일의 면책 기간이나 감액 기간이 없는 점도 참고할 만하다.

그렇다면 보장기간은 어느 정도로 설정해두어야 할까? 현실적으로 90세 미만으로 만기일을 잡아도 충분하다. 실제로 100세까지 설정하는 경우가 많으니 100세 시대로 불리는 만큼 100세까지 설정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하지만 100세까지 보장받기 위해서 갱신형, 비갱신형에 상관없이 보험료가 높게 측정될 수 있으니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100세 만기일 경우 80세 만기일 때보다 평균적으로 20퍼센트에서 30퍼센트 보험료가 높다. 80세 만기가 불안할 땐 90세 만기로 설정해도 충분히 보장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보험료는 연봉의 5퍼센트 내지는 10퍼센트 사이가 적당하다. 한 가족이라도 가구 소득의 10퍼센트 이내로 설정해야 보험료 납부에 대한 부담이 적다. 미혼일 경우라면 소득의 5퍼센트 이내로 보험료를 설정하는 것이 좋고, 실손보험과 암보험을 각각 들더라도 10퍼센트 이내로 설계해야 보험료 부담으로 인한 경제 관리 실패를 막을 수 있다. 암 보험은 보험료가 저렴한 순수보장형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미래 물가 상승률을 고려할 때 보험료가 비싼 환급형보다 유리하기 때문이다.

암 보험료는 가입 연령이 낮을수록 보험료가 저렴하다. 일반 보험과 달리 90일간의 면책 기간과 이후 감액 기간까지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납입기간이 길면 매월 납입해야 하는 보험료가 줄어드니 보장 기간을 길게 조정하는 것이 좋다. 즉, 100세 보장 기준 30년 납이 20년 납보다 매달 보험료는 저렴하지만 총 납입 보험료가 많아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만기환급형보다 저렴한 순수보장형으로 가입해야 한다. 만기환급형은 만기 시 적립한 보험료를 돌려받을 수 있지만 물가 상승률을 고려했을 때 보험료가 저렴한 순수보장형으로 가입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중요한 것은 보험은 환급이 아닌 질병에 대한 보장이라는 것이다. 또한, 비갱신형으로 가입해야 한다. 비록 초기 보험료에 대한 부담은 있지만 납입 기간이 끝날 때까지 보험료가 일정하기 때문에 장기로 보았을 때 갱신형보다 유리하다. 갱신형은 30대에 가입할 경우 40대 이후에는 보험료가 3배 이상 오르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이처럼 중요한 암 보험을 온라인으로 쉽게 비교해볼 수 있는 비교사이트(http://insutradition.co.kr/jcanc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ncer)가 있다. 60대암보험, 70대암보험 등 연령대별로 상품을 간편하게 알아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유전적 요인으로 인한 가족력이 있을 경우 특히 유의해서 본인에게 유리한 보장 방식과 납입 기간을 설정해서 암 종별 특약을 더한다면 갑작스러운 암 진단에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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