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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보험정보] 우체국 유병자 실비보험 vs 삼성화재 유병자 실비보험 보장내용 비교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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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보험정보] 우체국 유병자 실비보험 vs 삼성화재 유병자 실비보험 보장내용 비교분석
  • 장민경 기자
  • 승인 2021.08.21 0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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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건강하면 좋겠지만 살다 보면 예기치 않게 질병이 발생하며 상해를 입을 수도 있다. 건강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해, 질병이 발생했을 때 안정적으로 치료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실비보험은 질병, 상해 등 의료 소비자가 지출한 의료비의 최대 90%를 환급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보험 상품들 중에서 보장의 범위가 가장 넓기 때문에 제2의 국민건강보험이라 불리고 있다.

실비보험 또는 실손의료보험으로 불리고 있는 이 보험상품은 상해 또는 질병을 치료한 비용에서 일부를 환급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에 지불한 모든 치료비에 대해 환급해주는 것은 아니며 본인부담금이 있다. 입원치료비는 최대 5천만 원을 보장해주며 본인부담금 90%의 금액, 비급여 80% 금액의 합을 보장해주고 있다. 치료 목적이 아닌 치료비에 대해서는 보장해주지 않으므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전에 보장받을 수 있는지 미리 확인해야 한다. 보험사와 관계없이 보장 범위는 모두 동일하지만 보험료는 차이가 있다. 비교사이트(http://bohumstay.co.kr/jsilbi/?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silbi)를 확인하면 보험을 쉽게 준비할 수 있다.

실비보험은 보장이 좋은 상품 중 하나지만 추후 질병이 발생하거나 나이가 많아지면 가입이 거절될 수 있다. 그러므로 젊고 건강할수록 빨리 준비해야 좋다. 만약 만성질환을 앓고 있을 경우 가입하기 어려워진다. 유병자 실비보험으로 준비할 수 있지만 표준형에 비하여 보험료는 더 많이 납부해야 하고 보장의 범위는 상대적으로 좁다. 보장 대비 보험료가 좋은 상품으로 준비하고 싶다면 최대한 빠르게 준비해야 한다. 비교사이트에서 삼성화재 유병자 실비보험 등 다양한 상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우체국 유병자 실비보험의 경우는 보험사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확인 가능하니 참고 바란다.

실비보험은 여느 보험과 달리 갱신형만 자리하고 있다. 1년마다 갱신이 이루어지고 15년 간격으로 재가입을 해야 한다. 만약 현재의 보험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면 질병이 발생하여도 같은 조건으로 가입하는 게 가능하다. 재계약 기간이 다가올 때 기존에 준비해놓은 보장에 대해 확인을 미리 해놓아야 한다. 필요치 않은 보장이 추가된 것은 있는지 그리고 보강을 요구하고 있는 내용도 확인을 하여 나의 건강상태에 맞게 준비해야 한다.

필요로 하는 의료서비스에 따라 보강하는 것도 가능하다. 추가할 수 있는 특별약관은 도수치료, MRI, 비급여 주사치료가 있다. 빈번히 사용할 확률이 높은 부분이지만 치료비가 비싸므로 늦기 전에 준비를 해놓아야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매년마다 활용할 수 있는 횟수도 정해져 있으므로 이에 대해 점검하는 게 가장 좋다. 더 나아가 특약을 구성할수록 좋다.

보험을 준비하는 이유는 보험금을 받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실손보험을 준비하기에 앞서 보험금을 안정적으로 지급하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부지급률을 살펴봐야 한다. 부지급률은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한 건 중에서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은 비율이다. 이는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부지급률이 높은 보험상품이라면 그만큼 보험금을 받기 어렵다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실손보험은 갱신형이기 때문에 올해는 본인에게 가장 저렴한 보험상품이었어도 내년에는 가장 비싼 보험료가 될 수 있다. 보험료 인상은 보험사의 손해율과 물가상승률에 따라 좌우된다. 보험사의 손해율은 일반 소비자가 예측할 수 없지만, 현재 보험료 인상률과 공시된 손해율을 본다면 미래 보험료가 얼마나 오를 것인지 예측할 수 있다. 좀 더 합리적인 보험을 준비하고 싶다면 보험료를 절대적인 기준으로 준비하기보다 부지급률, 손해율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면 좋다.

실손보험은 국가 정책성 보험이다. 보험사가 기본적으로 보장해주는 내용들이 모두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각 보험사마다 손실률과 부지급률 등이 모두 다르며 보험료도 각양각색이다. 가입하기에 앞서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는 보험상품을 찾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이는 비교사이트(http://bohumbigyo.kr/jsilbi/?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silbi)를 통하여 여러 보험사의 상품들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보험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다면 비교사이트에 있는 상담 서비스를 받는 것도 좋다. 보험을 준비할 때 기본적으로 갖춰야 하는 내용과 참고해야 할 요소에 대해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므로 합리적인 보험 설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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