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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보험정보] 면허정지위로금 및 면허취소위로금 특약체크 & 운전자보험비갱신 특약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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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보험정보] 면허정지위로금 및 면허취소위로금 특약체크 & 운전자보험비갱신 특약 알아보기
  • 장민경 기자
  • 승인 2021.08.20 0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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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한 집에 하나쯤은 반드시 있다는 자동차 운전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익숙한 만큼 안일한 생각을 갖고 있다. 가장 기본적인 안전장치인 안전벨트도 제대로 착용하지 않고 운전을 하는 운전자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경찰청에 따르면 2019년을 기준으로 매년 3천 명 이상의 교통사고 사망자, 30만 명 이상의 부상자가 나오고 있는 현실이다. 아무리 내가 조심한다고 해도 한순간에 일어나는 교통사고에는 대비가 필요하다.

운전자보험은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운전자의 행정적, 형사적 책임에 대해 보장하고 치료비 보장까지도 구성할 수 있는 운전자를 위한 보험상품이다. 비교사이트(http://insucollection.co.kr/jdriv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driver)에서는 많은 보험사에서 구성하고 있는 운전자보험의 보장내용을 비교해볼 수 있는데, 운전자보험은 다양한 특약 구성이 필수적으로 여겨지는 만큼 꼼꼼한 특약 구성에 대한 비교를 거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대표적으로 알려진 운전자보험의 특약으로는 운전자 벌금 특약, 변호사 선임비 특약, 교통사고처리 보상금 특약이 있다. 운전자 벌금과 변호사 선임비 특약은 모두 운전자가 가해자가 되었을 때 부담해야 하는 형사상의 책임에 대해 보장하고 있으며 교통사고처리 보상금 역시 교통사고로 인해 피해자가 발생했을 때 그 피해자에 대한 보장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결국 이 세 가지의 주요 특약은 교통사고 시에 가해자가 되었을 때를 대비하기 위한 상품이라고 볼 수 있다.

그 외의 특약으로는 운전자가 교통사고로 인해 상해나 후유장해를 입었을 경우 보장받을 수 있는 항목들도 존재한다. 주 계약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치료비 보장 범위가 좁다고 느껴지면 교통상해 후유장해 특약을 가입해 100%까지의 보장을 구성할 수 있으며 후유장해 생활자금 특약을 가입해둔 경우엔 후유장해가 80% 이상일 때 10년간 매월 가입금액을 지급받을 수도 있다. 운전자 보험의 주계약은 운전자용과 비운전자용으로 나뉘어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는 중에 발생한 교통사고 시의 피해에 대해서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도 특징적이다.

운전자보험은 이처럼 자동차 사고에 따른 피해에 대해 보장하고 있는 만큼 자동차보험의 보장과 동일한 보험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두 상품은 완전히 다른 특징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구분하여 알고 가입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큰 차이점은 각각 중점적으로 보장하고 있는 대상이 자동차보험은 타인이라면 운전자보험은 자신이라는 점이다. 물론 운전자보험에서도 타인의 피해에 대한 보상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인 구성으로 보았을 때 운전자 자신이 부담해야 하는 다양한 형사적, 행정적 책임을 중심으로 보장이 구성된다는 점이 그러한 차이를 발생시킨다고 볼 수 있다.

자동차보험의 법률비용 지원과 운전자보장의 주요 형사적 특약을 비교해본다면 보장받을 수 있는 범위부터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동차보험은 보장 자체가 계약한 자동차 1대에 대해서만 이루어지는 반면, 운전자보험은 가입자에게 귀속되는 계약이라는 특징을 지니기 때문에 가입자가 어떤 자동차를 운전하더라도 사고 시에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자동차보험에서는 보장이 부족한 가입자의 병원비도 운전자보험에서는 보다 든든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

또 다른 차이점으로는 자동차보험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의무보험인 반면 운전자보험은 민간보험이라는 점이다. 더불어 통상 보험료도 1~3만 원대로 비교적 낮게 구성할 수 있기 때문에 의무보험인 자동차보험을 가입하고 자동차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면허취소위로금, 면허정지위로금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 보충하는 역할로 가입을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교통사고 발생 시 자동차보험과 함께 보상 접수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동일한 보험사에서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을 구성해둔다면 더욱 빠른 처리가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특약 구성을 통해서 자동차보험에서 챙기지 못한 든든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꼼꼼한 특약 구성으로 운전자보험을 더욱 합리적으로 가입하기 위해서는 비교사이트(http://insutradition.co.kr/jdriv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driver)를 이용하여 운전자보험비갱신 등 꼼꼼하게 살펴보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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