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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전국소년체전’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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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전국소년체전’ 힘찬 출발
  • 최길우 기자
  • 승인 2011.05.27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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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4일간 스포츠 꿈나무들의 제전 펼쳐, 진주시 등 13시·군 44경기장 33종목 16,879명, 경남 금메달 27개 이상 목표, ‘친절경남’ 홍보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이란 슬로건으로 진주시를 비롯한 도내 13개 시군, 33개 종목, 44개 경기장에서 16,879명의 스포츠 꿈나무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다.

이번 소년체전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개최된 ‘제5회 장애학생체육대회’에 이어서 4일간 개최되는 것이며, 경남은 초등부 육상 등 17개 종목, 중학부 근대3종 등 33개 종목에 선수 786명, 임원 335명 총 1,121명이 참가해 금메달 27개 이상 획득을 목표로 ‘대한민국 번영 1번지’의 명예를 걸고 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 체전을 위해 경남도는 경기장 44개소의 개·보수와 선수단 수송, 통신, 물품 및 의료지원, 숙박·음식점 등 시설 점검과 시가지에 대회 홍보용 가로기와 배너, 아치 설치와 시가지 꽃탑을 설치하는 등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기장 안내표시판과 관광안내소를 설치하는 등 우리 도를 찾아오는 손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완벽한 준비를 마쳤다.

이번 체전에는 자원봉사자 960여명이 참여해 종합안내, 급수지원 등 11개 분야에 종사하게 되어, 원활한 경기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대회기간동안 경남을 방문하는 16개 시·도 선수단과 경기장 인근 초·중학교 서포터즈 65개교(12,000명)가 결연을 맺어 위문과 격려, 경기장 응원을 통해 인정미 넘치는 ‘대한민국 번영 1번지 경남’의 이미지를 심어주게 된다.

경남도는 이번 체전을 위핸 방문하는 선수단 및 임원들을 맞이하기 위해 숙박·교통·환경 등을 정비하고, 질서를 유지하는 한편, 경남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경남도의 이미지 제고와 ‘친절 경남’ 의 성숙된 도민의식을 보여줄 계획이다.

 

최길우 기자 ckw1014@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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