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두 기관은 21세기 문화 선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박물관의 발전에 대해 그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박물관 제반 업무의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경기도 및 남양주의 문화발전을 함께 모색한다.
이번 협약은 박물관 운영 전반에 관한 자문 협력, 경기도와 남양주시의 역사문화 학술조사 공동추진, 전시 및 교육·문화행사 프로그램 등의 상호교류, 소장품 관리 및 보존 자문, 학술자료 및 출판물 정보교환 등 박물관의 주요 기능에 있어 필요한 사안들을 함께 협력하여 추진한다.
한국희 남양주역사박물관장은 본 협약을 통해 "경기도박물관과의 MOU를 통해 남양주역사박물관의 전문성이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이며, 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기관으로서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동환 기자 kdh231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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