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 용마터널 공사현장 안전사고 현장확인
상태바
구리소방서, 용마터널 공사현장 안전사고 현장확인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2.08.30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민원 구리소방서장(가운데)이 공사관계자로부터 현장설명을 듣고 있다. 맨 오른쪽은 박현구 예방과장./ 구리소방서 제공ⓒ
[KNS뉴스통신=김동환 기자] 이민원 구리소방서장은 구리시 아천동부터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에 이르는 용마터널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30일 구리소방서에 따르면 용마터널 공정률은 현재 약 43%로 2014년 11월중 완공될 예정이다. 방재시설 설치기준에 의하면 용마터널은 2등급 기준으로 옥내소화전설비, 비상경보설비, 자동화재탐지설비 및 기타 소화활동설비가 갖춰야 한다.

용마터널 길이는 구리시 구간 약 1,700m , 서울시 구간 약 865m로 총 2,565m에 이른다.  

소방서는 터널내 교통사고에 의한 화재발생시 시각적 제약과 피난할 수 있는 공간적 제약이 앞서 대량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최초 공사부터 추후 마무리 단계까지 안전을 요구했다. 

이민원 구리소방서장은 공사현장 관계자에게 "발파공사 등 공사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환 기자 kdh2311@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