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직장인 A씨는 가족 식사를 하다가 우연히 본 tv에서 치매 환자에 대한 이야기를 보게 되었다. 치매 환자가 발생하여 가족들이 오랜 기간 투병 생활을 하다가 다투게 되었다는 내용이었다. 그 내용을 보면서 A씨는 남일같이 느껴지지 않았던 것이, 요즘 건망증이 조금 잦은 것 같고 그것이 발전하면 치매가 된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물론 건망증이 잦다고 해서 치매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방심할 이유는 없으므로 치매에 대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2025년이 되면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할 만큼 노인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노인성 질환을 경험하는 환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은 바로 치매이다. 치매로 인해서 고통받는 인구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치매간병보험 비교사이트(http://insucollection.co.kr/jcare/?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re)를 이용해 장기간병보험을 준비해야 한다.
치매는 다른 중대한 질병과 명확하게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환자의 인지기능이 상실되는 것을 의미하므로 일상생활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치료를 위해서 판단해야 하는 것조차 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주변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한 질병이 치매이지만, 핵가족화로 인하여 가족과 같이 살지 않는 1인 노인 가구도 증가하고 있다는 어려움이 생기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므로 요즘 현실에 맞춰서 치매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치매에 걸리게 되었을 경우 전문 간병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금전적인 부분을 확실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만 할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치매 간병보험에 가입하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수익자를 무조건 자신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기억을 잃을 것을 대비해서 제삼자를 유사시 수익자로 지정해 보험금을 수령하여 자신을 도울 수 있도록 설정하는 것이 좋으며, 보험에 가입했다는 것 자체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주변에 믿을 만한 사람에게 치매 간병보험에 가입했다는 것을 알릴 필요성이 있다.
치매보험은 기본적으로 치매 확진을 당했을 때 진단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하는 보장을 주계약으로 하며, 간병을 위한 요양 비용을 지급한다. 따라서 간병인을 고용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보장을 제공해주는지도 확인을 해보아야 한다.
이때 주의할 점으로 국가에서 노인 인구가 장기요양을 하는 경우 장기요양급여금을 지급하도록 하고 있는데 보험금과 겹치게 되면 해당 요양급여를 지급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 보험 보장에서 중복 수급이 가능하도록 보장을 설정해 주고 있는 지를 확인해야 합리적으로 중복 수혜를 통해서 요양비 부담을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A보험사의 상품은 보험금을 급여 형태로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간병인을 직접 보조하는 방식으로 진행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 장기요양급여와 동시에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므로, 적절하게 이용할 필요가 있다.
치매 진단금의 경우 CDR척도 검사를 통해서 치매의 정도를 진단하고, 어떤 치매 수준이냐에 따라서 진단금이 다르게 설정이 된다. CDR척도 검사는 가장 경미한 치매 수준을 1등급, 심각한 치매를 5등급으로 진단하는데 등급에 따라서 진단금 지급과 액수를 결정하므로 가입 이전에 어떤 수준으로 보장을 제공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어야 한다.
치매간병보험이라고 해서 무조건 치매와 간병에 관련된 보장한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추가적으로 여러 가지 특약을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특약 추가는 간병보험료 부담을 크게 증가시키기 때문에 중도 해지의 손실을 불러일으킬 확률을 증가시키므로, 가입 이전에 자신의 소득 수준과 월 보험료를 비교해보고 가입을 결정할 필요가 있다.
우선 시중에 어떤 보장을 가진 치매간병보험 상품이 있는지에 대해서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므로 온라인 보험 비교 사이트(http://insutradition.co.kr/jcare/?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re)를 통해서 간병보험추천을 받는 것이 좋다. 추천된 보험 상품 중에서 가성비가 좋은 상품 위주로 살펴보고 직접 가입을 한다면, 합리적인 보험 상품을 가장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하는 것이 가능하다. 혹시라도 비교 사이트를 통해서 상품 검색 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전문 상담사의 해설을 통해서 이해하고 다시 확인해 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