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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보험정보] 간병보험갱신형 보험료 계산 및 신한간병보험 vs MG손해보험 간병보험 갈아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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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보험정보] 간병보험갱신형 보험료 계산 및 신한간병보험 vs MG손해보험 간병보험 갈아타기
  • 장민경 기자
  • 승인 2021.07.20 0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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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직장인 A씨는 최근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크게 호소하고 있다. A씨는 치매를 앓고 있는 아버지를 부양하고 있는데, 치매 증상 때문에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간병을 하느라 온 가족이 모두 시간을 쪼개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치매 치료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적인 부담도 더해지고 있다. 신체적으로도 지치고 정신적으로도 온 가족이 지쳐서 이제는 환자가 누구인가 조차도 분간이 되지 않는 수준이라고 할 정도이다.

직장인 A씨의 사례는 아주 드물게 발생하는 사례가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사례이기도 하다. 이런 경우 비교사이트(http://bohumstay.co.kr/jcare/?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re)를 통해 치매보험을 가입하여 대비해 볼 수 있다. 심평원의 통계에 의하면 2019년에 발생한 치매 환자의 숫자는 2015년과 비교해 약 40%가 증가했다고 한다. 이렇게 된 이유에 대해서 명확하게 연구 결과가 나오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치매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추세에 대해서는 유의미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가능하다.

치매는 뇌질환과도 연관이 되어 있는 것으로 인지 능력과 지각 능력을 잃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질병을 의미한다. 치매의 종류가 한 가지만 있는 것은 아니며 알츠하이머성 치매 혹은 혈관성 치매 등으로 나뉘게 된다. 그리고 어떤 종류의 치매냐에 따라서 기억을 잃는 패턴도 다르게 형성이 된다.

치매라고 정확하게 판정을 받지 않았다 하더라도 평소에 지인 혹은 부모님의 생활을 유심하게 관찰했다가 조금이라도 의심이 되는 순간이 있다면 검진을 한번 받아보는 것이 좋다. 현실적으로 치매를 완전하게 치료하는 방법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치매가 발생하는 것을 알게 되었을 경우 이를 늦추는 것은 가능하다. 따라서 조기에 발견하여 최대한 기억을 유지하면서 일상생활을 잃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와 함께 치매가 발생하게 되었을 경우 치매 치료비를 비롯하여 다양한 간병에 들어가는 비용이 크게 발생하게 되므로 사전에 치매 간병보험에 가입하여 충분한 보장을 확보해 놓는 것도 좋은 대책이다.

치매 간병보험에서 제공하는 보장이 다양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가입 이전에 본인이 선택하려고 하는 치매 간병보험이 가진 약관과 보장 한도에 대해서 파악하고 가입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치매로 인하여 병원 혹은 요양원에 들어가게 되었을 때 6개월 정도의 입원 기간이 발생한다고 한다. 비용으로 환산하면 대략 1천만 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하므로, 일반 직장인이라면 감당하기 힘든 금액이기도 하다. 치매 간병보험을 통한다면 그러한 간병비용을 효과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으므로 힘든 시기 어려움을 덜어 줄 수 있다.

치매 간병보험의 주계약을 점검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것으로 치매 간병보험에서 진단금을 받기 위해서 판단하는 기준이다. CDR척도 검사라고 하는 것으로 1단계부터 5단계까지 나뉘어 있으며 이 단계에 따라서 진단금을 지급하는 기준을 대부분의 치매 간병보험이 설정하고 있다. 숫자가 높아질수록 고위험군 치매를 의미하는데, 1~2단계는 경등도 치매로 취급을 받지만 그래도 일상생활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가능한 치매 간병보험 가입 시 초기 단계에서도 진단금을 제공할 수 있는 보험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다.

손해보험사와 생명보험사에서 운용하는 상품에 따라서 간병비를 지급하는 기준도 다르고, 비용도 다르기 때문에 월 보험료도 차이가 난다. 손보사보다 생보사에서 간병비를 더 긴 기간 동안 많은 액수를 지급하도록 계약이 일반적으로 설정된다. 그러나 무조건 보장 한도와 기간을 길게 잡는다고 좋은 보험은 아니며 자신의 조건에 따라서 설정할 수 있는 보험 상품이 가장 좋은 보험 상품이다.

간병보험갈아타기나 처음 가입 시에는 간병보험갱신형, 비갱신형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지, 또는 비용을 더 절감하기 위해서 무해지 환급형을 가입할 것인지 등 여러 가지 조건을 따져 보는 것이 필수적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인터넷 치매 간병보험 비교 사이트(http://bohumbigyo.kr/jcare/?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re)를 이용하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신한간병보험 등 여러 추천 보험 상품을 살펴보고, 자신의 소득 수준에 부담을 갖지 않을 정도의 치매 간병보험에 가입하여 유지하는 것이 합리적인 방법일 것이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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