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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보험정보] 어머니 치아보험, MG손해보험치아보험 vs 동부화재치아보험 보장내용 어디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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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보험정보] 어머니 치아보험, MG손해보험치아보험 vs 동부화재치아보험 보장내용 어디가 좋을까?
  • 장민경 기자
  • 승인 2021.07.14 1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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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유치 관리부터 제대로 해야만 영구치도 건강하다고 한다. 상어처럼 치아가 무한으로 자라지 않는다면 한 번 생긴 치아는 평생 써야 한다. 이 때문에 치아 관리의 필요성은 여러 번 강조해도 지나지 않는다. 치아 관리에서 중요한 점은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치아를 치료할 때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치료 적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만약 미리 치아보험에 가입한 경우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치아보험이란 치아나 구강과 관련된 질병 등을 치료하기 위해 드는 비용을 보장하는 것이다. 치아보험의 필요성은 치과 치료 시 드는 평균적인 치료비 문제만 봐도 금세 알 수 있다. 무려 치아 하나에 대해 57만원이라는 고액의 비용이 드는 만큼 서둘러 치아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치아보험에 가입할 때는 비교사이트(http://insucollection.co.kr/jdental/?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dental)를 통해 보장 내용과 보험료를 꼼꼼하게 따져본 후 가입을 해야 한다. 왜냐하면 상품마다 보장해주는 내용이 다르고, 어떤 특약을 추가하는지에 따라 보험료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치아보험에 가입한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만 해도 다행으로 생각된다. 2016년 말 약 297만명이 치아보험에 가입했지만 약 2년 새 442만명으로 늘어났다. 치아보험의 중요성을 깨달은 사람이 그만큼 늘어난 것으로 예측된다. 치아보험에 가입할 때 보장 내용을 제일 먼저 짚어봐야 한다. 보장 내용을 설명하기에 앞서 보존 치료와 보철 치료의 기본 개념을 알아보고자 한다. 보존 치료는 기존 치아를 뽑지 않은 상태에서 치료하는 것이다. 치아에 충치 등이 발생한 경우 손실이 일어나는데 따로 발치를 하지 않고 기존 치아 상태에서 치료가 필요한 부분만을 삭제하게 된다.

그리고 금이나 세라믹 등의 재료를 이용해 크라운 치료를 하거나 아말감, 레진 필링, 인레이 혹은 온레이 등으로 충전 치료를 하게 된다. 아말감의 경우 급여에 해당해 비용이 저렴한 편이긴 하지만 사실 미관상 좋아 보이지 않는다. 충전 재료를 어떤 것으로 선택하는지에 따라 비용은 천차만별 달라진다. 보철치료란 치료가 필요한 치아가 더는 유지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이루어질 경우 아예 발치하여 그곳에 새로운 인공 치아를 심는 치료를 말한다.

임플란트가 그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브릿지나 틀니 등이 있다. 임플란트는 뉴스에서도 심심치 않게 나왔듯이 비용이 제일 큰 문제다. 우리나라 건강보험 제도에 따르면 노인 인구에 대해서 임플란트 비용의 일부를 제도상 보장해주긴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고액의 비용이 들어가는 치료다. 기존에 치아보험에서 보철치료 보장을 하도록 특약을 추가했다면 비용 문제를 잠시 잊고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다. 보존 치료와 보철 치료 중 어떤 치료를 자주 받게 될 것인지 생각해 본 후 보장 내용을 설계하면 된다.

MG손해보험치아 등의 치아보험에 가입할 때는 가입일 1년 내로 충치, 즉 치아우식증 때문에 치료 등의 기록이 있는지, 5년 내로 치주 질환 때문에 자연 치아를 상실했거나 치주 수술 등을 받은 이력이 있는지와 더불어 틀니 착용 여부를 미리 고지해야 한다. 보험 가입자는 이와 같은 알릴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보험사에게 고발당할 수 있다.

치아보험은 일정 기간 면책기간과 감액기간이 지나야 비로소 보장을 개시해주고 있다. 각 동부화재치아보험보장, 어머니 치아보험 등 여러 상품에 따라 기간이 상이하지만 최소 90일에서 약 180일 정도의 면책기간 내에는 보험금의 보장을 받을 수 없다. 감액기간은 면책기간이 끝난 후에 시작되는데 이 기간에는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도 고작 절반에 이르는 돈만 받을 수 있다. 면책이나 감액기간을 두게 된 이유는 치아 손상이 이미 생긴 사실을 숨기고 보험의 혜택을 수령하려는 일부 악용 사례를 막기 위함이다.

치아보험에 가입할 때 되도록 만기를 길게 잡는 것이 좋지만 늘 그렇듯 보험료 납부 관련 이슈가 뒤따른다. 보험 가입 후 장기 유지를 위해서 보험료 갱신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 납부 기간 내 갱신 주기가 될 때마다 보험료가 바뀌는 것은 가입자에게 불리하기 때문이다. 비갱신형은 비록 초회 보험료가 비싼 단점은 있으나 한 번 가입하면 보험료 변동이 전혀 없어 나이가 들어도 동일한 보험료를 내면 된다. 이때 보험사에서 내세우는 초기 보험료가 얼마나 차이 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비교사이트(http://insutradition.co.kr/jdental/?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dental)를 참고해야 한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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