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치매간병보험은 고령화가 점점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지금 같은 시기에 매우 중요한 보험 상품이다. 치매는 의학 발달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완치가 불가능한 질병이다. 다만 우리의 수명은 계속해서 길어지고 있어, 이에 따라 노후 역시 길어지고 있는 상태이다. 이 때문에 치매환자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는 이제 필수라 할 수 있다. 중앙치매센터에서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무려 10%가량이 치매 환자에 해당된다고 추정하고 있다.
치매 환자들의 경우 가족들이 해마다 약 2천만원의 비용을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물론 치매가 악화될 경우 2천만원 이상의 비용이 발생한다. 치매의 경우 아직까지는 치매 진행을 늦추는 것 외에는 다른 치료방법이 없는 상태이다. 완치가 불가능하고 한번 발병하면 사망할 때까지 계속해서 치료와 관리를 받아야 해서 매우 많은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그 비용을 줄이려고 치매간병보험비교사이트(http://bohumstay.co.kr/jcare/?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re)를 많이 이용한다. 그래서 치매는 보통 노후에 많이 발병하는데, 노후에는 보통 소득활동이 줄어서 이를 대비하기 힘들기 때문에 미리부터 보험을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과거에는 주로 가족이 치매 환자의 간병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아무래도 가족원들이 많기 때문에 이를 돌아가서 하면 함께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처럼 가족의 수가 적어진 상태에서는 간병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보통 전문 기관이나 간병인을 통해 이를 대신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다만, 이런 상황에서는 그만큼 많은 의료비가 발생하기 때문에 본인은 물론 가족의 비용 부담이 심해지게 된다. 최악의 경우 생활고가 생기기도 하며, 가족이 와해되는 일도 발생한다.
가족이 이런 상황에 놓이지 않게 하려면 되도록 일찍부터 치매간병보험에 가입해두는 것이 좋다. 물론 나라에서도 점점 치매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로 인해 발생하는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대안을 마련하고 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아직까지는 환자에게 발생하는 의료비나, 환자의 생활비 등을 크게 줄이기 어려운 상태이다. 그러므로 보험을 통해 보장을 준비해두어야 한다. 치매는 크게 경증 치매와 중증 치매로 나누어지는데, 과거에는 중증 치매만 보장하는 상품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중증치매는 전체 환자의 약 16%밖에 되지 않으므로, 보험금을 제대로 수령하지 못할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경증치매보험이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이전보다 보장 범위가 더 커진 상태이다. 다만, 보험에 따라 경증 치매 진단비는 차이가 심한 편이다. 상품에 따른 진단비 설정금액은 최소 2백만원부터 최대 2천만원 정도로 매우 차이가 큰 편이기 때문에, 여러 상품을 알아보고 어느 정도로 설정할 수 있는지를 자세히 확인해두어야 한다.
또한, 가입 전에는 가입 연령도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관련 보험의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 가입 가능한 연령대도 계속해서 넓혀가고 있다. 최대 75세까지도 가입할 수 있는 상품도 생기고 있다. 참고로 치매보험은 보통 50대의 가입률이 가장 높으며, 가입 이유는 크게 본인의 치매를 대비하고자 하는 것과, 가입자의 부모를 부양할 수 있도록 가입하는 두 가지로 나누어지고 있다. 해당 보험은 노후를 대비하는 상품에 가깝지만, 이 보험 역시 빨리 가입할수록 보험료가 저렴해진다.
다른 보험들과 마찬가지로 치매보험도 젊을 때 가입하면 더욱 보험료를 합리적으로 가져갈 수 있다. 30대에 가입한다면 40대가 가입하는 것보다 최대 20%까지 보험료를 줄일 수 있으므로 가급적 일찍 보험을 준비하여, 미리 납부를 끝내 두고 노후에는 납부 부담 없이 보장만 받게끔 준비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가입할 때는 여러 보험을 비교해보고 보장 내용부터 보험료까지 전부 따져봐야 한다. 보험료는 보장 내용을 똑같이 구성해도 상품에 따라 다 다르게 발생한다.
그러므로 최대한 다양한 상품을 비교한 뒤 가장 저렴한 상품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비교사이트를 이용하면 본인에게 적합한 상품을 찾는데도 도움이 되며, 빠르게 여러 상품을 비교할 수 있어 더 든든한 노후보험 상품을 마련할 수 있다. 치매간병보험을 준비할 때도 비교사이트(http://bohumbigyo.kr/jcare/?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re)를 통해 여러 상품을 알아본 후 최대한 납부 부담은 낮추고 보장은 든든하게 챙겨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