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암에 걸리면 높은 비용의 의료비가 지출된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암보험에 가입하고 있다. 암보험은 암 진단이 확정되면 암보험금을 지급하여 수월하게 암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보험금은 암보험가입시 설정한 금액만큼 지급되는데 의료비뿐만 아니라 생활비나 다른 곳에 사용할 수 있어 유용성이 높다.
암보험은 관련 상품이 많아 가입 시 자신에게 맞는 상품인지 비교를 해봐야 한다. 비교는 암보험비교사이트(http://bohumstay.co.kr/jcanc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ncer)에서 할 수 있다. 비갱신형 암보험 비교사이트에서는 여러 보험사의 상품(신한생명 암보험, 메리츠 암보험, 농협 암보험, 한화생명 암보험, 현대해상 암보험, 삼성화재 암보험, 새마을금고 암보험, 라이나 암보험, 동양생명 암보험, MG 암보험, KB 암보험, 동부화재 암보험, 흥국생명 암보험, DB 암보험 등)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암보험비교를 하기 용이하다.
보험 가입 시에는 자신의 연령에 맞춰 상품을 골라야 한다. 만약 20대라면 20대 암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고 30대라면 30대 암보험, 40대라면 40대 암보험, 50대라면 50대암보험을 찾아야 한다. 각 연령마다 발생률이 높은 암을 주로 보장하므로 이와 같은 부분을 꼭 확인하여 가입을 진행해야 한다.
암보험은 암 종류에 따라 암진단금을 다르게 지급한다. 따라서 보장내용을 정확히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보험사는 암을 소액암, 유사암, 일반암, 고액암으로 분류하고 있다. 여기서 소액암과 유사암은 치료가 쉽고 치료기간이 짧아 암보험금을 적게 지급한다. 반면 고액암의 경우 치료가 어렵고 치료기간이 길기 때문에 암보험금을 높게 지급한다. 일반암은 가입 시 설정하는 금액을 그대로 받을 수 있는 종류로 일반암 진단금이 가입상품의 진단비 기준이 된다
보통 소액암과 유사암은 일반암 10% 정도의 금액을 보장하는데, 상품에 따라 소액암, 유사암을 일반암과 동일하게 지급하는 것도 있다. 갑상선 암보험 등이 대표적인 상품인데 이렇게 소액암, 유사암 진단비가 높게 책정된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보장범위를 넓히는 방법이다. 유사암 종류에는 경계성종양, 제자리암 등이 있다.
여성일 경우는 맞춤형 여성암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유방암보험, 자궁암보험 등이 있으며 다양한 비교사이트에서 여성암보험추천 상품을 통해 더 많이 알아볼 수 있다. 해당 상품들은 여성에게 자주 발병하는 암에 대하여 암보험 진단금을 고액으로 지급한다.
표적항암치료보험과 같은 상품도 있다. 표적항암치료는 암세포를 추적하여 사멸하는 치료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다만 표적항암치료비가 많이 발생하므로 해당 상품이나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특약이 구성되어 있지 않다면 치료받기가 부담될 수 있다. 암보험은 이외에도 특약을 통해 2대 질병을 대비할 수도 있다. 2대 질병이란 뇌질환과 심질환으로 암에 이어 사망률 2,3위를 차지하는 질병이다. 따라서 만약 2대 질병이 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3대질병보험(3대진단비보험)을 준비하거나 암보험과 함께 2대진단비보험, 허혈성심장질환보험, 뇌혈관질환보험, 질병후유장애보험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해당 상품은 뇌혈관질환진단비,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 질병후유장해3%를 보장한다.
특약을 설정했다면 갱신형 암보험인지 비갱신형암보험인지 확인해야 한다. 암보험 갱신형은 저렴한 암보험료를 자랑하지만 갱신 시마다 보험료가 인상되는 상품이며, 비갱신형암보험은 보험료가 높지만 납입기간이 끝날 때까지 보험료가 인상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젊은 나이면 암보험비갱신형추천 상품을 찾아 가입하는 것이 좋다. 나이가 많다면 암보험 비갱신형(다이렉트 암보험 비갱신형)보다 갱신형이 권장된다.
환급형 선택도 중요하다. 환급형이란 보험금의 일부를 적립해 만기 시점에 돌려주는 상품이다. 환급금이 없는 상품도 존재하는데 대신 보험료가 낮게 측정된다. 따라서 보장을 받으면서 목돈을 모으고 싶다면 환급형 암보험이나 무해지환급형보험(무해지보험)에 가입하고, 그렇지 않다면 환급형이 없는 상품을 고르면 된다.
암보험을 가입할 때 만약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면 가입이 거절될 수 있다. 이럴 때는 유병자보험(325 보험)을 찾아보면 된다. 유병자 상품은 심사조건이 낮아 만성질환이 있더라도 가입이 가능하다. 대신 보장범위가 좁고 보험료도 높은 편이므로 유병자 암보험에 가입하기 전 일반보험 심사를 먼저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해당 상품은 간편심사보험, 간편보험이라 불리기도 한다.
보험은 나이가 어릴수록 보험료가 낮게 책정되어 일찍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따라서 자신뿐만 아니라 자녀도 보험에 가입시키려는 사람들이 많다. 이 때 주의해야할 점이 있는데, 바로 자녀들에게 성인 암보험이 아닌 어린이 암보험을 가입 시켜주는 것이다. 우체국 암보험과 같은 성인 암보험은 암보험 면책기간과 암보험 감액기간이 존재한다. 반면 어린이암보험은 해당 기간이 존재하지 않아 바로 보장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암보험은 암진단비가 제한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5천만원이 최대치며 이보다 더 보장을 받고 싶다면 암보험 중복보장을 이용해야 한다. 만약 암진단비보험을 둘 이상 가지고 있다면 각각의 보험사에서 모두 진단비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암수술비의 중점을 둔 질병수술비 보험과 수술비보험은 상품에 따라 중복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암보험 가입 시에는 암보험 고지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고지의무는 보험사에서 가입자의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는 정책으로, 가입자는 제대로 고지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보험해지를 당할 수 있다. 따라서 반드시 정확한 내용을 보험사에 알려야 한다.
현재 암보험은 여러 업체에서 다양한 상품(mg손해보험 암보험, DB손해보험 암보험, 삼성 암보험, 흥국화재 암보험, 교보생명 암보험, 한화 암보험, 신한 암보험, kb손해보험 암보험, aia 암보험, 삼성생명 암보험, 롯데 암보험, NH농협 암보험, 메리츠화재 암보험, 라이나생명 암보험 등)을 판매하고 있다. 따라서 자신에게 알맞은 보험을 찾으려면 상품들을 꼼꼼히 비교해야 한다. 비교 시에는 다이렉트 암보험비교사이트를 활용하면 보다 손쉽게 암보험 갱신형 비갱신형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비갱신 암보험 비교사이트(http://bohumbigyo.kr/jcanc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ncer)는 보험사와 제휴를 맺어 가입자가 필요한 상품을 제공한다. 다이렉트암보험추천, 비갱신 암보험 추천, 3대질병보험 추천도 받을 수 있으며 실비암보험과 같은 상품의 정보와 암보험순위도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보험리모델링 등의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 보장내용을 더 알차게 구성할 수도 있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