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주원) 서학파출소(소장 손명수)는 6일 전주교육대학교를 방문하여 데이트폭력 및 스토킹 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서학파출소 순경 최석환은 최근 스토킹으로 인한 세 모녀 살인사건을 통해 스토킹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타인에게 심각한 피해를 끼치는 데이트폭력 및 스토킹은 사전에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것임을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또한 스토킹 범죄는 경범죄 처벌법에 의해 가벼운 벌금형이였으나 오는 9월부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강화됐다.
서학파출소장은“지역 주민들에게 데이트폭력 및 스토킹 범죄의 심각성을 꾸준히 알리고 언제든지 파출소에 방문하여 상담을 받고 경찰관의 도움을 받기를 권한다”라고 밝혔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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