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중구청은 서울시가 실시한 2012년 상반기 에코마일리지 평가 결과 중구 관내 1개 초등학교와 일반건물 4곳 등 모두 5곳이 우수단체로 뽑혀 총 4,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선정된 단체는 봉래초등학교와 굿모닝시티 쇼핑몰, SK텔레콤 T타워, 에이피엠엠앤씨, 금세기빌딩 등이다.
고효율 LED 조명 설비 개선, 공조설비 운영 방법 개선, 에너지절약 홍보 및 실천을 전개한 금세기빌딩과 냉ㆍ난방기 온도 준수, 중앙제어장치 설치, 방과후(또는 이동수업) 전등 소등을 추진한 봉래초등학교가 2011년 하반기에 이어 2회 연속 우수단체로 뽑혔다.
우수단체로 선정된 학교에는 각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1천toe 이상 일반 건물인 굿모닝시티쇼핑물과 SK텔레콤 T타워, 에이피엠앰앤씨는 각 1,000만원, 1천toe 미만 건물인 금세기빌딩은 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렇게 받은 인센티브는 녹화 조성, 고효율 시설, 에너지 진단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된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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