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6:27 (금)
지역경제 함양군 공무원이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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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함양군 공무원이 살린다.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4.23 0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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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위축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함양군 공직자들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지난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주일을 ‘공무원 복지카드 관내 사용하기 주간’으로 설정하고 건강관리, 자기계발 등을 목적으로 복지카드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복지포인트를 기간 중 관내 시장, 마트, 식당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사용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연초 복지포인트 배정 시부터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1인 5만원에서 10만원까지 모바일 함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제로페이 활성화를 유도했다.

 아울러 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3월말 기준 총 연가일수가 15일 이상인 직원들의 상반기 연가보상비를 함양사랑상품권으로 구입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제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한동안 운영하지 않았던 ‘시장가는 날’을 22일 재개했다.

군은 지난 20일부터 10월말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대비하여 1인 월 50만원 한도까지 지류형 함양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모바일 함양사랑상품권도 지난 3월 10일부터 판매 규모 5억원에 대하여 1인 월 30만원까지 구매 금액의 10%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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