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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무주도서관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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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무주도서관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1.04.22 1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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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도서관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 현판 전달식 가져
지역사회 치매 정보 허브 구축 역할 기대
‘치매예방과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해 나가겠다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앞으로 무주군민들이 무주도서관에 치매극복 도서 코너가 마련되면서 치매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게 됐다.

무주군 치매안심센터는 22일 전라북도교육청 무주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 전달식은 이동훈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장을 비롯해 옥경종 무주도서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치매 극복 선도도서관은 치매에 대한 자료를 통합적이고 올바르게 전달하기 위해 치매관련 도서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지역사회의 치매 정보 허브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목적으로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예방 교육ㆍ홍보 활동과 정보제공을 수행하게 된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에 따라 전라북도교육청 무주도서관 내에 치매 도서 코너를 마련해 운영하며 내달 3일부터 치매극복도서 코너에 비치된 도서를 읽고 인상깊은 구절을 작성해 도서관에 제출한 도서관 이용자에 한해서 선착순 100명에게 홍보물품을 제공한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박인자 치매안심팀장은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역량이 집중되어야 하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치매 정보를 제공해 치매예방과 치매 친화적인 지역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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