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의 대표적 독립운동가 김혁 장군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 기려
[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용인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오석(烏石) 김혁(金赫. 1875~1939) 장군의 순국 제82주기 추도식이 4월 22일 오전 11시 용인시 기흥구의 김혁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오석(烏石) 김혁(金赫. 1875~1939) 장군의 유족, 김장훈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오영희 3·30기흥만세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등 30명 내외의 인원이 참석하여, 3·1만세운동과 항일 무장투쟁으로 일제에 맞서 항거한 김혁 장군의 숭고한 나라사랑정신을 되새겼다.
추도식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추모제향 및 공연으로 이루어지며, 개회사, 독립유공자 약력보고, 추모시 낭독, 제례, 추도사, 진혼무, 추도가, 유족소개 및 인사, 폐회사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장훈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은 추도사에서 “일제 강점기를 벗어나 위대한 발전의 역사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김혁 장군님과 같은 수많은 애국선열들이 계셨기 때문이다”며 “조국독립을 위한 김혁 장군님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추모의 뜻을 바치며, 평안한 안식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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