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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1·화평동, 중장년 및 노인 1인 세대 일제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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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1·화평동, 중장년 및 노인 1인 세대 일제 전수조사
  • 이양우 기자
  • 승인 2021.04.22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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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55세 이상 1인 가구 789명 대상 복지사각디재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

[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동장 임종대)에서는 복지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중장년 및 노인 1인 가구에 대한 일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수조사는 화수1·화평동에 거주하는 55세 이상 1인 가구(789명)를 대상으로 각 통장과 담당 공무원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유선 또는 방문을 통해 총 두 차례에 걸쳐 조사가 이뤄지며, 1차 전수조사는 통장 사전조사 형태로 실시되며, 2차 조사는 통장 사전조사 결과를 토대로 9월까지 심층 조사를 실시한다.

통장이 전수조사 과정에서 복지 위험가구를 발견하면, 보건·복지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대상자를 2차 방문하여 심층 조사를 하며, 대상자별 건강정보 및 방문간호,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사회협의체 및 희망지기 위원 등 53여명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전담반을 운영하여 공공 발굴 한계를 보완하여 민·관 협력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임종대 화수1·화평동장은 “이번 중장년 및 독거노인 현황 조사를 통해 다양한 복지 수요를 위한 사업 추진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1인가구도 외롭지 않도록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이웃이 함께 어울려 행복할 수 있는 화수1·화평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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