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광주 남구의회 박희율 의장은 22일 미얀마 군부 쿠데타와 국민 폭압을 강력히 규탄하고 미얀마 국민의 민주화 노력을 지지하기 위한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챌린지’는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키며 선포한 비상사태에 불복해 쿠데타와 맞서 싸우고 있는 국민들에게 연대와 지지를 보내기 위해 진행하는 챌린지로 세손가락 경례는 자유-선거-민주주의를 뜻한다.
하주아 의원의 지목을 받은 박희율 의장은 “우리나라도 과거 군부독재에 맞서 5·18광주민주화운동 등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한 뼈아픈 시련을 겪었다”며, “미얀마도 군부독재를 타도하고 하루 빨리 민주주의를 되찾을 수 있기를 간절히 염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전남곡성 유근기 군수, 서구의회 김태영 의장, 담양군 김정오 의장을 지명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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