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는 2021학년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진로 및 취·창업 행정인력의 지도 전문성 강화를 위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워크숍을 지난 20일 교내 학생지원관에서 진행했다.
박은숙 대외협력부총장 주재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현장에서 청년취업을 지원하는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대학 내 학습역량 강화 및 진로·심리상담, 취·창업지원 프로그램, 유연학사제도, 장학제도 등 학생지원제도를 소개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통합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및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소속 진로 취·창업 전담인력을 중심으로 취업성과지표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방향 모색을 비롯해 2021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성과평가 보고 방향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루어졌다.
박은숙 대외협력부총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청년 및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나은 취업성과지표에 도달하기 위한 지속적인 의견 교류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차원의 워크숍을 통해 우리 대학의 진로 취·창업 지원역량이 향상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된 원광대는 앞으로 5년간 매년 6억 원의 사업비를 정부와 전라북도, 익산시로부터 지원받아 사업을 운영하며, 대학생 및 지역청년의 진로지도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 내 기업정보 취합관리, 지역 채용 동향 파악, 기업 DB를 구축해 일자리 발굴·매칭 기능을 강화하고, 진로와 취업지원뿐만 아니라 생활·심리까지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우병희 기자 wbh47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