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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누리플렉스와 ‘그린뉴딜’ 이행 위한 상호협력 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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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누리플렉스와 ‘그린뉴딜’ 이행 위한 상호협력 체제 구축
  • 김관일 기자
  • 승인 2021.04.21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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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국산계량 인프라 보급 및 확산 협력 MOU 체결
전력거래소와 누리플렉스의 MOU체결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전력거래소]
전력거래소와 누리플렉스의 MOU체결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전력거래소]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가 누리플렉스와 손잡고 그린뉴딜 정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전력거래소는 21일 누리플렉스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국산 계량 인프라의 보급과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향후 소규모 신재생발전기의 전력시장 진입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양 기관이 상호 협력, 국산 계량기와 통신용 모뎀을 조속히 보급 및 확대에 협력해 국가 에너지전환 정책의 성공적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계량기와 모뎀 제작에 필요한 핵심부품(반도체 등)의 수급불안으로 국산계량기 보급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협력체제 강화 및 국산계량기 조기 확산을 위한 제반 여건 조성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

전력거래소 김완홍 정보기술처장은 이번 협약과 관련 “설비용량 500kW 미만의 소규모 신재생 발전사가 값비싼 외산계량기 대신에 저렴한 국산계량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 제반 여건을 조기에 조성, 소규모 발전사업자의 전력시장 진입비용을 절감해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확산 및 다각화’정책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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