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환경개선 및 영농폐자원 재활용 추진을 위하여 영농폐기물 수집경진대회를 가져
[KNS뉴스통시ㄴ=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 성산면(면장 직무대리 백판용)은 21일 성산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18개 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폐기물 수집경진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성산면은 이장과 새마을지도자를 중심으로 전 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농경지와 마을 주변에 방치된 농약 빈병과 폐농약 등을 지속적으로 수집 해왔다.
특히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영농폐기물 불법소각‧투기 행위에 대한 계도 및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서는 마을별 수집된 실적에 따라 수집 장려금을 지급하고 우수마을에 대해서는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백판용 면장 직무대리는 “자원의 재활용과 농촌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영농폐기물 수집행사를 계속해 나갈 것이며 쾌적하고 청정한 성산마을 만들기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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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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