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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읍면장실을 1층으로... 창녕군 적극행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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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읍면장실을 1층으로... 창녕군 적극행정 강화
  • 안철이 기자
  • 승인 2021.04.21 2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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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읍면장실은 주민에게 개방, 소통과 친절·적극행정 강화‘일석이조’
윤상곤 창녕읍장이 1층 사무실에서 민원인을 응대하고 있다.<사진=창녕군>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 있는 읍면장실을 주민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바꾸고 읍면장은 1층 민원실에서 일반직원들과 같이 근무해 주민들과 직접 마주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역주민과 직접 소통하면서 현장행정·적극행정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읍면장의 행정서비스 제공 첨병 역할을 강조한 것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한정우 군수는 “읍면장이 주민과 대면해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으로부터 현장행정이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군민여러분이 군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도록 군정 운영과 업무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존의 읍면장실은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는 주민소통공간 및 회의실로 활용할 예정이며 읍면장의 근무위치 조정은 책상만 1층으로 옮겨 예산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한편 창녕군 전 읍면장은 지난 19일부터 한정우 군수의 지시에 따라  전읍면장이 1층 민원실로 내려와 주민들과 직접 대면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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