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일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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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일 최종 확정
  • 정찬성 기자
  • 승인 2021.04.2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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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부터 10월까지 총 5개 대회 진행

[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용인시는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개최일을 최종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경기도체육대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등 총 4개 대회가 개최되는 경기도 최고의 축제다.

시는 지난달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선정된 이후 내년에 열리는 4개 대회의 개최 시기를 조율하기 위해 경기도와 협의를 진행해 왔고, 이날 개최일을 최종 확정했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인 시에서 함께 열리는 3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의 일정도 정했다.

대회는 68회 경기도체육대회 414~16(3일간) 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428~30(3일간) 3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92~3(2일간) 202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107~8(2일간) 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1028~31(4일간) 순으로 열린다.

아울러 시는 앞서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각 대회의 경기가 열릴 경기장을 지정하기 위해 시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용인미르스타디움을 포함한 40여 개소의 공공체육시설과 민간체육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시는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각 종목단체와 경기도체육회의 의견을 참고해 다음달 중 경기장을 지정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개최시기 지정으로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첫 단추를 잘 뀄다앞으로 전 종목 경기장 시설 개보수 및 분야별 세부계획을 철저히 수립하는 등 체육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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