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달성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숲길 등 자연 속 야외활동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 이용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창면 일원의 가창댐 둘레 숲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가창댐 둘레 숲길은 용계체육공원에서 가창 오리1리 마을로 연결되는 3.9km 길이의 숲길이며, 가창 오리1리 마을에서 용계체육공원으로 가는 도로변 데크길와 함께 연결해 가창댐을 한 바퀴 돌아 볼 수 있다.
둘레 숲길을 포함한 총길이 7.4km의 가창댐 둘레길을 걸으며 가창댐과 사방산의 조화롭고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면 흡사 외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군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자연 속 걷기 여행을 즐기며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스트레스를 털어 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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