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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청 직원 및 주민 83명 전원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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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청 직원 및 주민 83명 전원 ‘음성 판정’
  • 방계홍 기자
  • 승인 2021.04.21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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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09시 부로 청사 정상 근무
장성군청 전경[사진=장성군 제공]
장성군청 전경[사진=장성군 제공]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장성군이 광주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장성군청 직원 3명을 비롯해 추가 검체 검사를 실시한 주민 등 83명에 대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2109시 부로 청사 폐쇄조치를 해제하고 정상 근무에 돌입했다.

해당 직원은 앞선 17일 광주지역 확진자(광주#2306)와 밀접접촉했다. 장성군은 20일 오후, 이같은 내용을 통보받은 즉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청사 폐쇄 조치에 들어간 바 있다.

밀접접촉한 직원 3명은 2023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51일까지 자가격리 조치가 내려졌다. 현재 모니터링을 통해 수시로 상태를 확인 중이다.

장성군은 광주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장성읍 소재 국밥집 등의 동선을 확인하고, 전 군민 재난문자를 발송하는 등 추가 접촉자 파악에 나섰다.

현재까지 밀접접촉자가 소속된 군청 직원 27명과 장성읍 소재 국밥집 39, 홍길동체육관 9, 기타 8명 총 83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전원 음성판정을 얻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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