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 봉화군연합회 희망기원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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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경영인 봉화군연합회 희망기원제 개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1.04.21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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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봉화군
사진=봉화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한국농업경영인 봉화군연합회는 21일 봉성면 금봉저수지에서 농업인단체 희망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희망기원제는 코로나19의 조기종식과 봉화군민의 안녕, 봉화군농업의 발전을 바라고 자연재해 없는 한해를 기원하는 자리였다.

한국농업경영인 봉화군연합회는 매년 3월 한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개최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의 많은 제약이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이번 희망기원제를 가졌다.

이날 금동윤 회장은 “코로나19와 기후변화로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농업 현실을 농업인들의 단합과 희망으로 극복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농업현장을 꿋꿋히 지켜줘서 감사하다. 이번 희망기원제를 통해 서로를 잘 격려해 위기를 이겨내고 올 가을에는 더욱 풍성한 수확을 얻기를 바란다”며 다시 한번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며 격려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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