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183억원 증액 추경예산안 의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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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183억원 증액 추경예산안 의회 제출
  • 조형주 기자
  • 승인 2021.04.2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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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 전경. [사진=대구 서구]
서구청 전경. [사진=대구 서구]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시 서구는 제1회 추경예산안을 당초예산 4189억원 대비 183억원(4.37%) 증가한 총 4372억원으로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주요세입 재원으로는 세외수입 6억500만원,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 94억2000만원, 국·시비보조금 38억원, 특별교부세·교부금 44억5000만원 등 183억원이다.

주요 사업분야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공 일자리 창출, 코로나19 긴급대응 및 예방접종센터 운영,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현안사업을 적기에 시행하기 위해 필요한 주민편익 증진 SOC사업 등 필수경비가 편성됐다.

구는 특히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공공분야 단기 일자리사업 66억원,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 및 어린이급식관리센터 운영비 지원 등에 6억3000만원을 각각 반영했다.

또한 구민의 안전과 불편사항 해소, 학교주변 도로정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내당·평리권역 도서관 건립 설계비 등 서구의 미래발전과 구민생활의 안전, 건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역점을 뒀다.

한편, 이날 제출된 추경예산안은 이달 21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227회 서구의회 임시회에세 심의할 예정이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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