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해양사고 대비 경비함정 구조물품 등 안전점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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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해양사고 대비 경비함정 구조물품 등 안전점검 시행
  • 윤태순 기자
  • 승인 2021.04.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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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인명구조, 장비점검에서 시작
해양사고 대비 경비함정에 잠수장비 점검모습  사진=포항해경
해양사고 대비 경비함정에 잠수장비 점검모습 <사진=포항해경>

[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포항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는 농무기 등 사고 다발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에 주력하는 한편, 만약의 사고에 대비하여 구조물품 등 장비 점검도 함께 시행한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은 해양사고 발생시 즉시 구조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인명구조 장비 및 화재·방수 물품과 예인색 등에 대해 4월 15일부터 7일간 실시하며, 상·하반기 연간 2회 실시할 예정이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총 219건의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중 5월에 27건으로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사고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한번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수십번의 예방점검은 절대 과하지 않으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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