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도숲체험원, 가족 캠프 ‘FUNFUN한 나무? FUNFUN한 가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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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도숲체험원, 가족 캠프 ‘FUNFUN한 나무? FUNFUN한 가족!’ 운영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1.04.19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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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대상 특성화 캠프인 ‘FUNFUN한 나무? FUNFUN한 가족!’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가족구성원이 함께 목공 체험 및 숲 체험을 통하여 가족 구성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부모의 경우 자녀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녀의 경우 산림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키친박스를 만들어보는 DIY 우드 키친박스, 자연물과 목재를 활용하여 자율적으로 인디언텐트 모양의 무드등을 만들어보는 불멍 숲멍, 숲에서 부모의 심신을 이완하고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밧줄과 해먹, 자녀를 위한 동물의 생태 학습 프로그램 숲속의 작은집으로 구성되어 있다.

캠프는 5월 중 상시로 운영될 예정이며(총 21회), 목공과 숲 체험에 관심 있는 2인 이상 가족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참가비는 2인 기준 114,000원(숙박·식사 포함, 재료비 별도)이다.

캠프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신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홍보 포스터 내의 QR코드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국립청도숲체원 임원필 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코로나로 나들이가 어려운 가족들이 방문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목재를 이용한 건전한 취미를 체험하고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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