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이 함께하는 ‘생활 속 나무 심기’ 운동의 첫 삽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동구청과 (사)자연보호중앙연맹, 국제로타리3700지구, 자연보호동구협의회, 대구사군자로타리클럽 등 4개 민간단체 회원 50여 명은 지난 15일 동호유적공원에서 나무심기 5개년 사업의 첫 삽을 뜨는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자연보호중앙연맹에서 추진하는 생활 속 나무심기 문화운동의 시발점이 되는 행사로 동구청의 녹지공간 제공 등 선제적인 지원을 통해 더욱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사)자연보호중앙연맹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4월 식목일을 3월로 앞당겨져야 하는 필요성에 동구청이 적극 공감하고 이에 따른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민관협력의 결실로 그 의의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사)자연보호중앙연맹에서는 그동안 자연보호와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는 배기철 동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사)자연보호중앙연맹 등 참여 민간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이 되는 건강한 자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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