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성주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오는 29일 개소됨에 따라 군민 안전접종을 위한 합동 모의훈련을 16일 접종센터가 설치된 성주체육관에서 실시했다.
모의훈련에는 경상북도 감염병지원단 평가팀과 군부대, 경찰서, 소방본부, 보건소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접수·예진·접종·이상반응 관찰·백신의 분주와 이송 등 단계별 대응과정을 점검했으며 실제 접종상황과 동일하게 진행됐다.
모의훈련 종료 후에는 감염병지원단 평가위원들의 총평과 함께 접종 진행상의 개선사항·문제점·애로사항 등에 대한 질의와 토의시간을 가졌다.
모의훈련을 참관한 박노선 부군수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접종 받을 수 있는 환경조성과 이상반응 사태에 잘 대비해 군민편의와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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