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교육지원청 학생체육관에서 제42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의성군 예선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군예선대회는 초·중학교 25팀이 참여해 자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든 발명품들을 선보였다.
대회는 학생들이 발명품을 제작하게 된 동기, 발명품의 창의성·실용성에 대해 서면심사로 진행됐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과학적 의사소통능력과 과학적 사고력·탐구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 대회에서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된 4편은 도대회에 출품하며, 의성교육지원청은 도대회를 준비하는 학교를 위해 전문가의 컨설팅과 작품 제작에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정희 교육장은 “이번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통해 생활 속 작은 호기심과 학생의 창의력이 만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았고,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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